[광고 이야기]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세! 인플루언서(influencer) 마케팅

2023. 1. 18. 10:08광고 이야기

안녕하세요. 애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연예인보다 연예인으로서 각종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종횡무진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활용한 마케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Unsplash_Jakob Owens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을 뜻하는 영어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를 붙여,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서,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와 유튜브 등에서 종횡무진하며 인기와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차별성 있는 콘텐츠나 재능이 있다면 일반인 누구나 인플루언서로 도전해 볼 수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 (좌)쯔양 유투브 (우) 히밥 유투브

  특히, '햄지', '쯔양', '히밥', '입짧은 햇님' 등과 같이 음식을 잘 먹는 '먹방'의 경우,  'Mukbang'이라는 우리나라 소리 그대로가 세계 공식단어로 될 정도로 먹방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이들의 월수익은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각종 OTT에서도 인플루언서를 섭외 및 출연시켜 연일 화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출처 : Influencer Multi-Platform Ranking (IMR)

  이런 인플루언서들이 보유한 인기와 연예인들보다 저렴한 섭외비용을 바탕으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근래 마케팅에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해 일방향적인 메시지 전달 또는 PPL이 무성했다면,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사람들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더욱 진정성 있고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기에 빠르게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캐스팅엔

  이 마케팅의 장점을 살펴보자면, 우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해, 전자기기, 음식 또는 특정한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그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자연스러움입니다. 많은 플랫폼들은 이용자들의 광고 거부감에 발맞춰 프리미엄 요금제를 내세워 광고를 건너뛸 수 있게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경우 자연스럽게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플랫폼에서 광고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기에 이런 제약에 벗어날 뿐만 아니라 충성도 높은 구독자들을 보다 쉽게 설득시키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광고주 입장에서 가장 매리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인 저비용 고효율도 큰 강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출처 : www.saharaagency.net

  과연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장점만 있을까요? 항상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죠. 우선, 한차례 인플루언서 업계에 이슈가 되었던 부분으로서 뒷광고를 들 수 있습니다. 광고임을 사전에 언급하거나 명시하지 않고 특정 브랜드나 상품을 자신이 산 것처럼 꾸며 많은 사람들을 속이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을 실망하게 만들며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결과측정과 검증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마케팅이라 함은 자고로 투자대비 성과에 대해 측정이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경우 그 당사자에 전적으로 의존해 진행되기에 결과측정을 도출해 내기가 어려울뿐더러 아무리 많은 구독자/팔로워가 있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프로그램이나 업체를 통해 단순히 숫자만 늘렸다거나 아니면 구독자/팔로워가 광고물에 다른 흥미를 두고 있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장단점들이 존재하기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앞서서는 사전에 이 인플루언서가 우리의 방향성과 같은지 제대로된 인플루언서인지 소통과 검증 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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