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의 AI 광고 사례 8가지

 

 

안녕하세요, 애드입니다.

요즘 AI는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광고 전략을 개선하고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선도적인 마케터들과 글로벌 기업들은 AI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변화를 피부로 체감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어디에서 어떻게 AI가 활용되고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번엔 성공적인 기업이 어떤 종류의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브랜드가 어떤 광고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또한 각 사례의 핵심 내용과 해당 회사 들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Meta의 지속되는 AI 혁신

 

Image courtesy of Meta

 

Meta가 사용자의 스크롤을 유지하기 위해 만든 머신 러닝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누구나 조금은 알고 있지만, Meta는 다른 방식으로도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Meta는 2023년 5월 광고주를 위한 AI 샌드박스를 발표하여 Facebook을 위한 AI 생성 광고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Meta는 더 많은 광고주를 플랫폼으로 유입시키고 더 정교하게 타겟 된 광고를 생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광고주가 실험할 수 있는 몇 가지 영역입니다:

 

-         텍스트 변형 생성

 

-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생성

 

-         다양한 가로세로 비율에 맞는 이미지 아웃크로핑

 

Image courtesy of Meta

 

메타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이미지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시장이 추구하는 방향 중 하나이며, Meta가 선도적인 기업이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2. 코카콜라의 AI 경연대회 개최 및 OpenAI와의 제휴 발표

 

Image courtesy of Coca-Cola

 

코카콜라는 오랫동안 광고 업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1892년 설립된 이후, 1896년에는 신문에 첫 광고를 게재하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트렌드를 파악하고 광고를 현대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         1955년에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광고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1993년에는 새로운 광고 회사로의 전환을 통해 광고를 신선하게 유지했습니다. 코카콜라가 AI를 도입한 것은 자연스러운 진화입니다.

 

-         2023년 2월, 경영 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는 내부 시스템에 AI를 통합하기 위해 OpenAI와 글로벌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카콜라는 이 발표 이후 이 제휴에 참여한 첫 번째 기업이었습니다.

 

-         이 파트너십을 시작하기 위해 코카콜라는 자사의 캐치프레이즈에서 착안된 'Real Magic 만들기'라는 콘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ChatGPT, DALL-E, 그리고 역사적인 코카콜라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결합하여 사용자들에게 웹사이트에 공유할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들도록 초대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사례애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코카콜라는 항상 최신 시장 혁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을 참여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3. 나이키의 AI 세레나 윌리엄스 광고

Image courtesy of Nike

 

AI 영역을 개척해 온 또 다른 기업은 Nike입니다. 2018년과 2019년에 예측 분석 회사를 인수한 후 해당 데이터를 사용하여 고객의 습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Nike Fit 앱은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 마케팅에 활용한 완벽한 예시입니다. AR(증강 현실)과 AI를 결합하여 사용자는 앱에서 자신의 발을 스캔한 다음 스캔을 기반으로 완벽한 신발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         Nike는 AI를 사용하여 세레나 윌리엄스와 함께 "Never done evolving"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제작했습니다. 세레나의 젊은 시절, 특히 1999년 첫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모습과 2017년 호주 오픈에서 보여준 현대적인 세레나의 모습을 AI로 합성하여 제작했습니다.

 

-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8분짜리 동영상 광고는 나이키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         Nike는 이 광고를 홍보하기 위해 당시 169만 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YouTube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습니다.

Image courtesy of AKQA

 

나이키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회사가 보유한 과거 데이터를 활용해보세요. 사람들은 광고 속 스토리에도 공감하므로 AI를 사용하여 잠재고객과 감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스타벅스의 자체 AI 플랫폼 '딥 브루'

Image courtesy of Starbucks

 

고객에게 인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대의 기술에 적용하고자 스타벅스는 딥 브루라는 자체 AI 및 머신 러닝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바일 앱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에 AI를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면서 이제 AI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도입되었습니다.

 

딥 브루는 음료 주문 변경 사항, 특정 위치의 피크 서비스 시간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는 이 데이터를 다음과 같은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         신규 매장을 위한 최적의 위치 찾기

 

-         재고 관리와 같은 수작업으로 인한 시간 절약

 

-         에스프레소 머신 유지보수 수행

 

-         드라이브스루 창구에서 개인화된 주문 추천 제공

 

스타벅스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AI를 사용하면 브랜드의 목표와 이상에 부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AI를 사용함으로써 직원들이 수작업에서 벗어나 매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고객이 브랜드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고객의 충성도는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5. AI를 통해 CTR을 450% 향상한 JPMorgan Chase

Image courtesy of JPMorgan Chase

CTR 즉, 클릭률이란 특정 링크를 클릭한 사용자의 수를 이용해 특정 웹사이트의 온라인 광고 캠페인 성공 여부와 이메일 캠페인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모든 유형의 디지털 광고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JP모건은 비교적 마케팅 분야에서 AI를 일찍 도입한 사례입니다. Chase는 2016년부터 Persado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 5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 기간 동안 Persado의 생성 AI를 사용하여 광고 문구를 작성한 결과, 클릭 수가 최대 450% 증가했습니다.

 

-         또한 이 도구를 사용하여 기존 마케팅 문구를 다시 작성하여 고객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JPMorgan의 크리스틴 렘카우 CMO는 "마케터의 주관적인 판단과 경험으로는 불가능했을 카피와 헤드라인을 AI가 다시 작성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효과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Perasdo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또 다른 방법은 특정 audience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JP모건 체이스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올바른 데이터로 훈련된 AI는 신뢰할 수 있고 편견 없는 리소스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을 해석하는 데 유용합니다. 광고주와 마케터는 이러한 종류의 정보에 액세스하면 타겟 audience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6. AI를 통해 초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는 넷플릭스

Image courtesy of Netflix

 

넷플릭스는 AI 알고리즘과 머신 러닝을 회사의 여러 측면에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개인화된 영화 및 프로그램 추천입니다.

 

-         넷플릭스는 사용자가 이전에 시청한 내용에 따라 홈 탭에 표시되는 영화나 프로그램의 썸네일을 변경하여 개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따라서 친구의 집에 있을 때 내 계정과 다른 이미지가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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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역시 미적 시각 분석(AVA)을 사용하여 수천 개의 장면 중에서 시청자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장면을 선택해 만들어집니다.

 

넷플릭스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주의 집중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의 시선을 사로잡아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시간은 단 몇 초에 불과합니다. 자동화된 A/B 테스트를 통해 어떤 이미지나 메시지가 타겟 audience에게 가장 많은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Google의 다이내믹 검색 광고와 동일한 개념이 여기에도 적용되며, AI를 사용하면 고객에게 가장 효과적인 이미지와 광고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6. 생성 AI를 사용하여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제작한 BMW

Image courtesy of BMW

 

자사의 자동차 모델에 예술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BMW는 Goodby, Silverstein & Partners라는 광고 대행사와 협력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2021년에 8시리즈 그란쿠페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제작하여 AI가 생성한 예술 작품을 자동차에 투영했습니다.

 

-         고급 자동차를 광고할 때 제조업체는 고객과 감성적으로 소통하여 기능적으로는 완벽하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자동차보다 이 특정 자동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해야 합니다. 

 

-         BMW는 자동차에 AI 아트를 적용함으로써 말을 사용하지 않고도 타겟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BMW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나열하는 것 이상으로 고객 및 타겟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BMW처럼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전을 끊임없이 제시한다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8. AI가 생성한 라벨로 700만 개의 독특한 병을 완판시킨 누텔라

Image courtesy of Nutella

 

마지막으로 누텔라가 광고 전략에 AI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누텔라는 AI를 활용하여 누텔라 병에 부착할 700만 개의 고유 라벨을 생성하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스페셜 에디션 병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         강력한 광고 효과로 모든 병이 판매되었습니다.

 

누텔라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에 참여하는 느낌을 받고 싶어 합니다. 기존 방식으로 이를 만들면 시간과 비용이 급격하게 상승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AI를 활용하면 각기 다른 디자인을 위해 일일이 제안, 제작, 수정과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동시에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AI 광고 사례는 무엇일까요? 

 

광고에서 가장 좋은 AI 활용 예시는 회사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방식으로 AI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살펴본 예시들은 AI를 활용하여 신선한 느낌을 주면서도 회사의 이미지와 방향성에 어긋나지 않게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AI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해당 회사들의 본질적 목표인 회사의 성장과 고객과 더 잘 연결되려는 목표를 놓치지 않으면서 제품의 주목도 증가와 이에 따른 수익 달성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AI가 마케팅에 끼치는 영향력과 그 미래

현재, 전 세계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약 1,423억 달러(한화 약 190조원)에 달합니다. 연구마다 다양한 예측이 나와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모두가 이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24년 말까지는 약 5000억 달러(한화 약 670조원), 2030년에는 1조 5천억 달러(한화 약 2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끊임없는 기회의 확장을 시사합니다.

 

온라인 시장은 이미 세부적인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AI와의 공생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시장, 특히 옥외광고 분야는 아직 이러한 혁신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인간 행동 데이터가 필수적인 영역에 AI 솔루션이 도입되면, 정확하고 효율적인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희 애드는 이러한 동향을 바탕으로, 옥외광고 분야에서도 데이터 중심의 접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자세측정, 객체 감지, 광고 인지 여부 등을 분석하여 성별, 나이, 노출 및 시청률 등의 데이터를 획득합니다. 이를 통해 애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채널을 선택하여 최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AI 기술을 토대로, 저희 애드는 옥외광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장에 예상되는 혁신의 바람에 선두주자가 되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위 아티클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번역, 편집 후 작성된 글입니다.

https://www.datafeedwatch.com/blog/best-ai-advertising-exam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