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5. 18:20ㆍ광고 이야기
안녕하세요, 애드입니다!
온/오프라인 셀러 분들의 가장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물건을 잘 팔리게 할 수 있을까?
마케팅적 접근 방법으로는 이런 고민을
'후킹 문구'를 잘 작성하면 해결된다는 말을 종종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후킹 문구'가 무엇인지 애드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킹(Hooking)이란?
hook은 갈고리를 뜻하는 영어로, 후킹(hooking)이라하면 낚아채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마케팅 적 용어로 해석한다면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후킹 문구는 짧으면서도 머리에 각인되는 마케팅 메시지로 활용됩니다.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죠.
후킹 문구 꼭 필요할까?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그 기능을 잘 알려주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구매를 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이 아무리 우수해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판매까지 이뤄지지 못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후킹 문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잘 만들어진 후킹 문구는 아직 구매하지 않은 소비자에게 간접적 경험을 제공하고
클릭과 조회수를 넘어서 구매 전환까지 이뤄낼 수 있기 때문이죠!
후킹 문구의 사례
요즘 들어 많은 기업들과 셀러들이 후킹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마트 몰의 경우는 '손가락만 까딱하면 무거운 장바구니가 집으로'와 같은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편의성과 불편함의 개선을 강조하여 기업의 브랜딩에 긍정적 이미지를 주었죠.
사실 이러한 후킹 문구는 요즘에 들어 갑자기 생긴 트렌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에도 후킹 문구와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로 애플의 아이팟입니다.
'당신의 주머니 속 1000곡'이라는 문구를 통해서 이 제품이 무엇인지 각인시키는 효과를 불러일으켰죠.
만약 애플이 아이팟의 기능을 강조하는 문구들로 잔뜩 도배를 했다면
아이팟의 흥행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후킹 문구는 건강하지 못하다.
※ 글꼴 출처 : 여주시, https://www.yeoju.go.kr/www/contents.do?key=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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