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31. 11:59ㆍ광고 이야기
안녕하세요. 애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그저 독하고 비싼 술이자
아저씨 술로 인식되던 위스키의 화려한 부활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함께 즐기던 술자리가
줄어들고 반대로 혼술, 홈술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몇 년간 수제맥주, 소주 열풍이
불었었고 현재진행형으로는 위스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한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높은 인기로 인해 일부 인기 품목은
품귀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젊은 층들에서의 매출 상승이
발생하는 만큼 위스키업계에서도
젊고 트렌디함을 내세우는
마케팅을 선보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은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캠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30이 많이 모이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대표 위스키인 '잭 다니엘스'의
신제품 '잭 애플' 출시기념
팝업스토어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한정판 굿즈, 인그레이빙 서비스, 시음 등을 제공하며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년층 술의 대명사로 익숙한 '시바스 리갈'은
핫플레이스인 압구정로데오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었으며,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
블랭핑크의 '리사'를 아시아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MZ세대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발렌타인'의 경우, 기존엔 정우성, 이정재 배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해 중후함을 내세웠다면
작년부턴 배우 주지훈과 아이돌 민호를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젊고 트렌디함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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