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야기] 경제적 여유와 건강을 가진 욜드(YOLD) 시대

2023. 2. 17. 12:18광고 이야기

안녕하세요. 애드입니다!

  혹시 "욜드(YOLD)"라고 들어보셨나요?

  욜드(YOLD)는 Young과 Old가 결합한 말로, 젊은 노인 세대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존 전통적인 고령자들과 다르게 안정된 경제력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즐기는젊은 노인들로서, 베이비 부머 세대가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Unsplash 의 Sven Mieke

  사실 이 용어는 최근 생긴 것은 아니고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2020 세계경제대전망(The World in 2020)'에서사용하여 널리 알려졌다고 하네요.

 

  젊은 노인의 전성시대가 왔다고 할 정도로 이들이 화제로 주목받는 이유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 핵심 소비층으로서 기업들의 이윤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돌파구이자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 https://www.thairath.co.th/news/local/1886605

  수많은 기업과 언론들이 MZ세대 공략에 아낌없는 마케팅을 하는 건 미래의 소비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라고 볼 수 있는 반면에 新고령층은 실제로 돈을 가지고 쓸 수 있는 현재로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시니어 산업시장 규모가 2015년 약 67조였다면, 2020년에는 약 124조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2030년이면 168조 규모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일상 속 이들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한다면 트로트 열풍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인 시청자라 할 수 있는 중장년층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소비력과 결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수 송가인

  이 외에도 식품업계에서는 시니어층을 위한 고단백 영양보충음료(단백한 하루)를 출시, CJ에서는 헬시누리를 통해 고령친화식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 로이슈

  자금의 흐름을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금융업계에서도 디지털 사용에 어려움을겪는 시니어층들을 위해 전용 채널 개설과시니어 유저 친화적인 UI로 구성된 어플을출시하며 시니어층들 유입을 증가시키려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령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만큼더욱 영향력이 커질 것이고이에 따라 전체적인 사회분야에소비주체로 주목받고 마케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측되네요.


 

옥외광고에 대한 광고효과측정과 솔루션이

필요하시다면 AI기반 AD-Tech '애드'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