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도시 풍경을 빛내는 옥외 광고, 현대 마케팅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

2024. 5. 7. 19:08Press/News, Column

 

도시 풍경을 빛내는 옥외 광고는 현대 마케팅의 핵심 요소로서 자리잡고 있다. 도시 거리에서 걸어가는 사람들, 차량으로 이동하는 행인들, 상점과 건물 사이를 오가는 여행객들... 이 모든 것이 도시의 생동감을 이루며, 이 중요한 환경 속에서 옥외 광고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를 홍보하는 주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도쿄 시부야 (이미지 출처: gotokyo.org)

 

뉴욕의 타임스퀘어나 도쿄 시부야 등의 옥외광고도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충분히 차지하고 있으며 해당 도시의 상징처럼 자리매김 되어 있다. 이처럼 옥외광고는 도시의 미학적인 요소를 더해 도시적인 아이덴티티를 제공한다.

뉴욕 타임스퀘어

 

또한 온라인 광고와 달리 오프라인광고 즉, 옥외광고는 걸어가는 도중 혹은 운전하는 도중에 생활속에 스며들어 무의식 중에 뇌리에 각인되는 경향이 있어 브랜딩 및 신규브랜드 포지셔닝에 매우 적합할 수 있다.  

 

최근 옥외 광고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발전해왔다. 건물 벽면을 덮는 거대한 광고부터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역 등의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한 작은 광고, 트럭을 활용한 보행자 커버리지 등 다양한 형태로 시각적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의 발전으로 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광고 콘텐츠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음식점은 버스 정류장 광고판에 놓인 QR 코드를 스캔하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과의 관계를 보다 더 깊게 형성하고 있다. 또한 LED등의 발전으로 곡면 혹은 다면의 화면을 구성하여 3D광고등을 통해 더욱 흥미롭게 오디언스를 유혹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옥외 광고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의 마케팅 전략에서 옥외 광고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광고와 달리 오프라인은 광고효과에 대한 측정이 어려워 광고주나 대행사들은 집행에 있어 효율적인 마케팅 믹스를 하기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이어지기에는 한계점이 있다는 게 업계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애드(addd)는 오프라인 광고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addd-i, 달고 D, 달고 T등 자사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다양한 옥외광고의 데이터를 수집 중에 있으며, 오디언스의 행동을 분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