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9. 17:59ㆍPress/News, Column
잠재고객에게 광고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몇 번이나 보여주어야 할까요? 이는 수십 년간 이어져온 마케팅 업계의 고민입니다. 디지털화의 영향으로 한편으로는 관리가 쉬워졌지만, 반면에 관리가 어려워진 측면도 존재합니다. 광고 효과와 관련된 문제는 단순히 노출 횟수에 국한되지 않으며, 광고의 품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높은 품질의 광고란 최적의 타겟 고객군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이를 타겟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인공지능(AI)이 활약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광고 개제 빈도 설정(Frequency Capping)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이유
프리퀀시 캡핑 기능은 확실히 특정 개인과 광고 캠페인의 접촉 횟수를 제한하여 광고 노출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연 몇 번이 최적의 횟수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여전히 난제로 남아 있습니다. 노출 횟수가 너무 적으면 잠재고객이 광고를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충분한 정도로 알아차리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노출 빈도가 너무 높으면 기억에 남는 수준을 넘어 성가시게 느껴질 수도 있죠. 참여도는 떨어지고 심지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그 동안 해답을 찾기 위한 수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P&G(Procter & Gamble)처럼 디지털 광고 노출 횟수를 월 3회로 제한하는 브랜드가 있는 반면, 페이스북(Facebook)처럼 주 1-2회 정도의 빈도로 최소 10주간 노출해야 최고의 캠페인 효과를 발휘한다고 주장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최적의 광고 노출 횟수는 광고 매체, 범주, 목적, 형태에 따라 각기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답을 찾는 일은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광고의 이상적인 노출 횟수를 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노출 횟수를 잘못 책정할 경우 광고 예산에 불필요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광고 효과는 단지 노출과 그 빈도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최적의 타이밍에 최적의 채널을 통해 최고로 정밀하게 선정된 타겟 고객군에게 도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재고객에게 광고를 몇 번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전에, 먼저 “최적의 잠재고객 그룹을 어떻게 찾고 타겟팅 할 것인가?”를 질문해야만 합니다.
정밀한 타겟팅
보다 정밀한 잠재고객 타겟팅이란 가치가 높은 고객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개인이나 고객 범주를 파악하는 한편, 그들이 광고를 볼 확률을 극대화함을 의미하죠. 과거에는 이렇게 가치가 높은 고객을 찾아내려면 상당한 금액을 시장 조사와 데이터 분석, 그리고 인건비에 투자해야만 했습니다. 이는 효율성이나 확장성 측면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양질의 유의미한 타겟팅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마케터와 광고주 모두 고부가가치 고객군을 발견해 내고,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개인맞춤형 캠페인을 실현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졌습니다. 인공지능(AI)은 회사가 보유한 자체 데이터와 제3자 데이터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방대한 양의 고객 행태 및 관심사, 검색어, 구매 패턴 자료를 통해 한층 더 효과적인 타겟 고객 세그먼트를 발굴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기능을 통해 다량의 규칙에 근거하여 최적의 고객군을 추려내고, 각 고객군이 가진 가치에 따라 순위를 매겨 높은 가치를 갖는 고객군을 타겟팅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더 정밀한 타겟팅이 가능해집니다.
저희 addd가 보유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 중에는 실시간 자세측정 기술, 객체 감지 기술, 광고 인지 여부 기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성별, 나이, 노출/시청/주목률 등의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적시에 적절한 채널을 통해 최적의 고객군을 타겟팅하고, 각각의 잠재 고객상에 맞추어 최적화된 광고를 송출할 수 있죠. 이렇게 하면 단순한 관심 수준에 머무르던 잠재고객으로 하여금 액션을 취하고 구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통한 최적의 예측
“잠재고객에게 광고를 몇 번 보여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정해진 답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addd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ddd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은 데이터를 통한 전략적 광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고객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 고도의 정밀성에 기반한 개인맞춤형 타겟팅에 따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커다란 차별화 요인입니다.
addd의 인공지능(AI)은 공략하려는 대상 고객이 언제, 어디서, 무엇에 흥미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론, 인공지능(AI)이 얼마나 많은 횟수로 광고를 노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 자체의 필요성을 없애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양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광고의 질적인 부분에도 집중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광고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위 아티클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편집 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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