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시선 닿을 때마다 돈 된다…울상짓던 오프라인 광고의 반란(긱스)

2022. 11. 22. 10:35Press/News, Column

※ 한경 Geeks를 통해 보도된 기사 속 애드(addd) 내용을 발췌함. 

 

 앤데믹과 함께 오프라인 광고의 큰 축인 옥외(OOH·Out Of Home) 광고 시장이 점차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결합되면서 이같은 흐름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2020년 7560억원 수준이던 OOH 광고비는 지난해 전년 대비 7.9% 성장한 8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OOH 시장 규모는 9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세로형 전광판 등 신규 DOOH(디지털 옥외광고)의 강세와 아파트 LCD 등 생활 접촉 매체의 지속적인 수요가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오프라인 광고도 DX가 대세

 

달고T ⓒ애드(addd)

 AI 기반 오투오(O2O)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드(ADDD)는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광고 매체가 유발하는 광고 효과를 측정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엔 국내에서 화물차 측면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광고가 불가능했는데 지난 4월 ‘화물차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중개 플랫폼’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해당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애드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영상에 객체를 비식별화 처리해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출처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1112299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