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도래하는 쿠키리스 시대…옥외광고-플랫폼 편

2024. 6. 11. 15:35Press/News, Column

 

구글의 서드파티(Third-Party) 쿠키 지원 중단 소식으로 인해 디지털 마케팅의 판도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쿠키리스 시대의 도래로 많은 기업들이 퍼포먼스 마케팅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특히 오프라인 광고, 그 중에서도 옥외광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옥외광고 업계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매우 밝은 시장 전망을 보이고 있다. 팬데믹 이후, 광고주들은 이미 디지털 광고의 포화 상태에서 벗어나 옥외광고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현 옥외광고 시장의 문제점

옥외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불필요한 중간유통 과정과 수수료

현재 옥외광고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미디어랩사를 거쳐야만 매체사와 연결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 대행사에게 1차 수수료를, 미디어랩사에게 2차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광고주와 매체사 모두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투명성 및 가격적인 문제를 야기한다.

광고 효과 측정의 어려움

옥외광고는 공공장소에 설치되기 때문에 특정 시간대에 특정한 수의 사람들이 광고를 보게 된다. 하지만 정확히 몇 명이 광고를 보았는지, 그 중 몇 명이 광고에 주목했는지 확인하기란 매우 어렵다. 이는 온라인 광고와 달리 클릭 수나 조회 수 같은 명확한 지표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애드링크(addd-link) 화면

현 옥외광고 시장의 새로운 해결책, 애드링크 (addd-link)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행사 없이도 옥외광고를 진행할 수 있고, 비용 절감과 검색 및 진행 시간 감소를 가능하게 하는 옥외광고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등장한 것이 AI Ad-tech 스타트업 애드(addd)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옥외광고 플랫폼 애드링크(addd-link)다. 애드링크는 중간 연결 대행사 없이 광고주와 매체사를 직접 연결해준다. 광고주는 원하는 조건의 다양한 매체를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으며, 매체사는 매체만 등록하면 중간유통 과정 없이 광고주와 다이렉트 컨택이 가능하다.

애드링크의 차별화된 기능

  • 실증적인 데이터

애드링크는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비 정량적인 데이터가 아닌 애드만의 고유한 데이터를

활용한다. 애드링크는 애드의 AI 기반 자세추정 기술, 객체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수집된 누적 10억개의 GPS 기반 데이터, 3억개의 모빌리티 주행 패턴 데이터, 9억개의 노출인구 데이터 등의 실증적인 비 식별 옥외광고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옥외광고 플랫폼과의 비교 시 강점을 지닌다.

  • 애디봇 (adddi-bot)

애디봇은 24시간 자체 상담 가능한 인공지능 상담봇으로, 광고주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자체 보유 매체 활용

애드링크는 애드가 보유한 자체 광고 매체인 달고 T, 달고 D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강남일대 핵심 클리닉 60여곳과 제휴를 맺은 달고 D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통과한 모빌리티 기반 이동형 LED 광고매체 달고 T는 애드만이 보유한 특색 있는 광고매체이다. 애드링크에선 기존의 턴키나 구좌방식 뿐만 아니라 광고주가 원하는 방식으로도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롱 테일/단기 고객들 입장에선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진다.

애드링크의 등장은 옥외광고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쿠키리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안으로, 불필요한 중간 단계를 제거하고,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가능하게 하는 옥외광고 플랫폼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애드링크는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시키면서 광고 생태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옮기는 혁신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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